범이가 좋아하는 건지 내가 좋아하는 건지 모르지만 범이가 잘 먹는 습식사료를 포스팅해보고자 해요.
Applaws - Hühnchenbrust & Kürbis (어플라우즈 닭가슴살과 호박)


독일에서도 애묘인이라면 알고 있는 브랜드예요. 우선 어플라우즈의 사료에는 인공색소나 방부제, 풍미를 증가시키는 증가제, 글루텐과 같은 첨가물이 없는 천연 프리미엄 사료로 유명하지요.
사용된 고기 역시 부산물로 사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방목으로 키우며, 호르몬과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는 고기를 사용하는데요.
아마 그런 부분 때문에 더욱 믿고 구매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으로 먹은 범이의 어플라우스 닭가슴살 호박 습식 캔의 성분을 살펴보면,
닭고기 50% 호박 24% 쌀 1% 닭고기 육수 25% 4가지로만 아주 간단히 표기되어있어요.
다른 사료들 성분표를 보면 모르는 말들도 너무 많고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어플 라우즈는 성분표를 이해하기가 참 쉬운 것 같아요.
어플라우즈 독일회사의 사이트를 살펴봤어요.
어플라우즈는 영국 고양이 사료 브랜드이고, 엄격한 규정에 따라서 투명하게 사료를 제조하는 업체라고 소개되어있어요.
뭐 사료구매하는데 해당 사이트에까지 가봐서 살펴보나 하시겠지만 아마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 중에는 제 마음을 조금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
첫 페이지에 보면 이념 Philosophie , 품질 Qualität, 원료 Hochwertuge Rohstoffe 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이념에는 고품질의 원료로 애완동물사료를 만들고자하는 신념이 있고, 인공적인 것이 아닌 천연성분만을 가지고 사료를 만들고 또 윤리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아요.
품질은 제품에 포장되어 있는 성분표에 있는 재료만으로 사료를 만들고 있다는 내용이 있고
지속 가능한 어업을 통해 얻은 생선 그리고 신선한 야채, 부산물 대신 살코기를 사용한다고 명시되어 있네요.
그럼... 사실 사이트에 내용도 중요하지만, 다른 집사님들의 반응은 어떤지 평점을 살펴보고 싶어 졌어요.
남 집사님은 본인의 고양이를 호랑이라고 소개했네요. 걔 이름도 범일려나? ㅋㅋ 건사료 품질에 대해 만족하고 가격도 너무 좋다고
여집사님은 키우시는 고양이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을 만큼 어플라우스의 사료를 좋아한다고 만족한다고 적혀있네요.
어떤 집사님은 24프로의 호박은 육식고양이에게는 너무 많다고 알모 나투어에는 호박이 5프로밖에 안 들어간다며 비교를 해놓으셨네요.
그리고 고양이에게는 필수인 미네랄이 없다고? 연어기름과 같은 필요한 첨가물을 넣어준다면 영양결핍이 생기지 않을 것 같다고 평가도 해놓았네요.
전반적으로 별 5개에 4.8개 정도로 평가되어 있어요. 어느덧 세 살이 다 되어가는 범인데 여태컷 아픈 적 없고 건강하게만 자라 주오라는 마음으로 함께 지내고 있는데 내가 범이를 키우는 건지 범이가 나를 키우는 건지.. 함께 살아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그렇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좋은 사료를 먹이고 싶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싶어요.
독일엔 정말 고양이 사료의 종류가 많아요. 사료말고도 간식도 진짜 많은데요.
이번 달 사료들도 배송을 시켰는데 곧 오면 서툴지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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